※ 본 글은 Amazon Web Services Korea YouTube channel의 ‘AWS에 대해 가장 궁금했던 열 가지’를 기초로 작성 되었습니다. 원본 내용은 해당 글의 링크로 연결 되어 있으며, 해당 원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본 글은 ‘AWS에 대해 가장 궁금했던 열 가지 #1’의 다음 글 입니다.
#2. AWS와 보안
과거에는 보안 때문에 AWS 도입을 꺼려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보안 때문에 오히려 보안 때문에 AWS를 사용하시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종이로 된 기밀문서를 보관을 할 때 개인 비밀 금고가 안전할까요? 아니면 은행에 있는 사설 금고가 더 안전할까요? 당연히 은행의 사설 금고가 더 철저하게 보안이 되어 있어 안전 할겁니다. 전산 환경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AWS는 물리적으로 세계적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안 전문가들이 24시간 365일 관제를 하고 있으며, 굉장히 제한된 인원에 대해서 여러가지 인증 절차를 거쳐서 철저하게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출되는 하드웨어는 거의 가루를 내 버릴 정도로 파기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 보안은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국제기관으로부터 인증이 되어 있었으며, 특히 보안 쪽으로 가장 민감하다고 볼 수 있는 공공 부분의 고객들도 AWS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특히 미국의 FBI, CIA와 같은 정보 기관들도 AWS를 사용하고 있어 보안성은 확실히 입증되었습니다.
#3. AWS의 서비스 철학
AWS는 지속적으로 많은 양의 기능과 서비스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AWS 클라우드 환경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굉장히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워크로드를 가지고 계시며 다양한 요구 사항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고객들에게 일률화 되고 단순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구현하지 못하거나 AWS 도입을 포기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AWS는 고객들이 갖고 계신 요구 사항과 피드백을 정리하여 두었다가 우선 순위를 정하여 하나씩 실제로 새로운 기능이나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현한 기능과 서비스들을 살펴보면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722개가 발표 되었습니다. 이는 거의 하루에도 한, 두 개씩의 새로운 기능 및 서비스가 발표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AWS의 빠른 기능과 서비스 출시는 90% 가 고객이 추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된 기능과 서비스입니다. 이렇게 고객의 피드백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빠르게 혁신하고 있는 기업이 AWS 아마존 웹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기능과 다양한 서비스가 계속적으로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AWS는 아키텍처로 빌딩 블록을 조립하는 것과 같이 만들 수 있습니다. 내가 필요한 서비스와 내가 필요한 기능들만 골라서 내가 원하는 그림을 만들어 더 이상은 복잡하거나 어렵지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AWS와 Self-Service
AWS는 셀프서비스 기반 입니다. 스스로 계정을 생성, 서비스 구성, 서비스 운영을 하는 형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잡하게 느껴지고 처음 사용해 보시고 처음 개발해 보시는 고객은 외롭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셀프서비스 라는 외로운 방에 불을 밝혀줄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이 존재 합니다. AWS 어카운트 매니저, 아키텍처 가이드를 해 드릴 수 있는 솔루션 아키텍처와 기술적인 이슈나 기술적인 지원을 해 드릴 수 있는 서포트팀도 존재합니다. 컨설팅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프로페셔널 서비스팀도 있으며 테크니컬 파트너사, 컨설팅 파트너사와 같은 한국 시장의 공식 지원 파트너들이 있습니다. 또한 AWS는 다양한 주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트레이닝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FAQ
파트너에게 지원을 받으신다 하더라도 AWS 요금에는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파트너를 통해서 마이그레이션, 운영 대행 등과 같이 추가적인 공수가 발생하는 서비스를 제공 받으신다면 거기에 따른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파트너를 통한 기술지원을 받으시는 것을 AWS는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5. AWS와 영어
AWS를 사용하게 되면 외국에서 영어로 전화가 올 것 같고, 영어로 되어 있는 문서들을 많이 봐야 될 것 같은 그런 불안감을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AWS에 대해서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정보들은 AWS 홈페이지를 통해서 찾아보실 수가 있으며, 대부분의 내용이 한글로 되어 있지만 모든 내용이 한글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글화된 문서만 따로 찾아보실 수 있는 AWS 한국 블로그가 있습니다. AWS 한국 블로그에는 다양한 한글화 문서와 백서 그리고 한국 고객들이 관심 있어 할만한 새로운 기능과 기술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게재가 되고 있으며 구독도 하실 수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슬라이드쉐어에서 한글화된 문서와 발표 영상과 자료를 확인하고 찾아 볼 수 있습니다.
#6. EC2 인스턴스 타입
EC2 인스턴스 타입은 크게 범용, 컴퓨팅, 최적화, 메모리 최적화, 가속화된 컴퓨팅, 스토리지 최적화로 나눌 수 있으며 세부적으로 굉장히 많은 타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중에서 선택을 하실 때 고민을 하고 계신 고객도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시로 ‘t2.small’ EC2 인스턴스의 경우 맨 왼쪽 ‘t’는 기본 수준의 CPU 성능과 더불어 기본 수준을 넘어 버스트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성능 순간 확장 가능 성능 인스턴스 타입을 말하며, 그 옆에 있는 ‘2’라는 숫자는 제너레이션을 듯합니다. 그래서 ‘t’타입 인스턴스의 두 번째 제너레이션, 즉 2세대 인스턴스를 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옆에 있는 ‘small’ 사이즈가 티셔츠와 비슷하게 small, medium, large와 같은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1 사이즈가 올라가면 메모리와 CPU 그리고 시간 당 비용이 2배가 되고 1 사이즈를 낮추게 되면 정확하게 절반이 됩니다. 이런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면 좀 더 효율적인 인스턴스 타입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 인스턴스를 사용할 때에는 계획한 것 보다 더 낮은 인스턴스 타입을 먼저 테스트를 해보시는 걸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우에 AWS는 하드웨어를 최신화하여 잘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물리적인 환경에서 사용하시던 스펙과 동일하게 인스턴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스턴스 타입을 변경하는 경우 웹 콘솔에서 원하는 타입과 사이즈로 간단히 변경하고 바로 다시 가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작은 인스턴스 타입을 선택하여 테스트를 해 보다가 도저히 소화가 안된다고 하면 인스턴스 타입을 스킬 아웃 하거나 스케일 업을 하는 방향을 권장 드립니다.
#7. AWS와 인프라
AWS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는 굉장히 방대하기 때문에 특정 국가의 트래픽이 발생되는 대규모 이벤트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Amazon Prime Day 등) AWS는 리전 및 가용 영역 단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용 영역은 일반적으로 데이터 센터에 비유할 수 있지만 사실 가용 영역은 데이터 센터가 여러 개 묶여 있는 하나의 클러스터 묶음입니다. 그리고 가용 영역이 복수 개가 묶여 하나의 리전을 구성합니다. 이런 대규모의 인프라를 전세계적으로 22개의 리전 내에 69개의 가용 영역을 운영(2019년 7월 31일 기준)하고 있습니다. AWS는 그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한 기업보다 먼저 인프라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빠른 속도로 인프라를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8. 엔터프라이즈와 AWS
AWS의 이점은 언제든지 인프라에 대한 투자 비용 없이 가볍게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많은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AW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타트업 고객들이 실제로 AWS에서 처음 개발을 시작하시고 비즈니스 규모가 성장을 해서 지금은 거의 스타트업 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울 정도로 성공한 글로벌 기업이 되어 버린 그런 스타트업 중 현재도 AWS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AWS가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점 때문입니다. 비유를 하면 우물을 파고, 우물에 수질을 관리하고, 우물에 수량을 관리하느냐 아니면 계속 노력할 필요 없이 수도꼭지를 통해 물을 사용하느냐가 될 것입니다. 손쉽게 컴퓨팅 파워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이루어지던 노력과 비용을 대신 훨씬 더 생산적인 쪽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스타트업 ‘zynga’는 2009년 처음 AWS에서 개발을 하고 비즈니스가 성장하여 2011년 자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였으나 그렇게 하다 보니 지나치게 많은 비용과 인력과 노력이 인프라에 집중되게 되었고 전략적인 영역에 집중하기 위해 결국 ‘zynga’의 CEO는 AWS로 원복을 결정 했습니다. 이렇게 스타트업에서부터 규모가 커진 기업들도 AWS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규모가 큰 엔터프라이즈 고객도 AWS로 이관을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많은 엔터프라이즈 기업도 AW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융사, 방송사, 항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AWS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 리전이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AWS를 사용 하실 꺼라 생각합니다.
#9. 기간계 시스템과 AWS
ERP와 같은 비즈니스에 중요한 기간계 시스템을 AWS로 사용하는 고객들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보면 ‘General Electronics’는 140년이 된 회사입니다. 이 기업은 최근 들어서 굉장히 많은 변화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GE의 CEO는 2020년까지 GE가 세계 10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이미 발표한 바가 있으며, 이 변화와 혁신을 AWS 함께 이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 수많은 그 사업 분야 중에서 Oil&Gas 분야에서 절반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을 AWS로 이관 했으며 이를 통해서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축하였으며, 여러 가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변경사항 적용이 예전 20일이 넘게 걸리던 것을 이제 2시간만에 코드 디플로이가 가능해졌습니다. AWS를 통해 이런 빠른 의사결정과 빠른 조직변화를 서포트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추후 3년 동안 300개 넘는 ERP와 4천여개가 넘는 어플리케이션을 AWS로 마이그레이션을 할 예정입니다.(2016년 계획) 그렇게 되면 현재 운영하고 있는 34개의 데이터 센터가 4개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서 대규모 운영 비용을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AWS는 이와 같이 큰 규모의 기업의 중요한 기간계 시스템에도 적용 가능한 신뢰 가능한 검증된 시스템입니다.
#10. 한국 리전
한국 리전이 발표 되기 전 한국의 사용자는 도쿄 리전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2016년 한국(서울)리전 발표 되어 도교 리전에 비해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저렴한 가격대가 형성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전의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졌기 때문에 한국 리전을 사용할 경우 한국 사용자들의 요청에 대한 레이턴시 단축, 헤비한 워크로드 처리에 개선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한국 리전 사용하면 기존의 운영하던 하드웨어와 운영하던 시스템을 AWS와 다이렉트 커넥트 통해 하이브리드 구성이 가능합니다.
본 글은 ‘AWS에 대해 가장 궁금했던 열 가지 #1’의 다음 글 입니다.
AWS는 IT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의 핵심가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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