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지 사항 (Disclaimer) ]
- 본 글은 Amazon Web Services Korea YouTube channel의 ‘AWS와 함께 하는 클라우드 컴퓨팅’를 기초로 작성 되었으며 첨부된 이미지는 ‘AWS SlideShare AWS와 함께 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발췌된 것입니다. 원본 내용은 해당 글의 링크로 연결 되어 있으며, 해당 원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본 컨텐츠는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AWS 서비스 설명을 위해 제작, 제공된 것입니다. 만약 AWS 사이트와 컨텐츠 상에서 차이나 불일치가 있을 경우 AWS 사이트(AWS.amazon.com)가 우선합니다. 또한 AWS 사이트 상에서 한글 번역문과 영어 원문에 차이나 불일치가 있을 경우(번역의 지체로 인한 경우 등 포함), 영어 원문이 우선합니다.
그동안 AWS에 대하여 소개를 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존에 소개된 글을 정리하며 AWS의 기초 세미나인 ‘AWS 101 기초 세미나’를 정리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AWS 101 온라인 기초 세미나’는 클라우드에 관심 있는 분, AWS를 아직 사용해 본 경험이 없는 분을 대상으로 하며,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본 개념 및 AWS 소개, AWS가 제공하는 서비스 및 솔루션의 특장점, 주요 사례를 소개합니다.
#1. Cloud Computing 이란?
먼저 클라우드 컴퓨팅이 개념 및 단점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존 기업들이 IT 시스템이나 인프라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직접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거나 혹은 호스팅이나 IDC와 같은 외부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런 경우 하드웨어를 구매하고 환경을 직접 구축해 하였기 때문에 높은 초기 투자비용이 들어올 수밖에 없었고 용량 자체도 처음에 구축했던 용량까지만 한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구축에 있어서 많은 노력과 많은 소요시간이 투입되었던 것이 기존 컴퓨팅 인프라 환경의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IT 인프라를 마치 전기 콘센트에 꽂아서 사용하는 것처럼 필요할 때 언제나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해 주는 서비스가 AWS 컴퓨팅 서비스입니다. 용량 역시 한정된 용량이 아닌 필요한 만큼 늘렸다 줄였다 하면서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적은 노력과 시간으로 IT 인프라를 구축 가능하게 하는 것에 클라우드 컴퓨팅입니다. 정리하면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초기 투자나 장기 계약의 없이 인터넷을 통해서 서버나 네트워크 같은 IT 리소스와 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IT 애플리케이션 등을 원할 때 언제든지 온 디맨드 형태로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만 요금을 내는 서비스라고 정리 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장에서 굉장히 화두가 되고 있는데 그러면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클라우드 컴퓨팅은 크게 6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①초기 선 투자 비용이 없고, ②운영 비용이 절감되고, ③탄력적인 인프라 운영 및 확장이 가능하며 비즈니스의 ④속도와 민첩성이 크게 개선되며 핵심 ⑤비즈니스에 더 많은 집중이 가능하고 ⑥글로벌 확장이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6가지 장점에 대하여 하나씩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초기 선 투자비용 없음
첫번째 장점은 기존 인프라 환경과 달리 막대한 초기 선투자비용이 불필요합니다. 기존의 온 프라미스 환경을 생각해 봤을 때는 서버를 직접 구매하고 운영하거나 IDC 등과 장기 계약을 해야 했기 때문에 초기 자본 투자 비용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는 조기 투자 비용이 거의 없이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 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을 가변 비용으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얼마나 쓸지 모르는 데이터센터와 서버의 수요를 예측하고 미리 투자하는 대신 사용한 만큼의 자원에 대해서 많은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는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2) 운영 비용 절감
두번째는 운영 비용이 절감 된다는 점입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파란색 그래프는 일반적으로 데이터 센터에서 IT 자원들이 사용되는 패턴입니다. 처음에 서버를 고정해서 구축을 하게 되면 최대 트래픽을 예상해서 많은 서버들을 구축하게 되는데 이는 이미지의 주황색 부분만큼의 비용 낭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혹은 일시적으로 서버를 사용하고 끄고 하는 환경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모든 시간들이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필요한 사용량만큼 리소스를 늘렸다 줄였다 사용하면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이미지에서 보이는 주황색 영역들에 대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기존의 온 프라미스 환경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께서는 단순히 서버 비용 비교 이외에 부수적인 비용에 대하여도 고려가 되어야 합니다. TCO를 비교 하실 때는 전력, 항온 항습, 상면, 운영 관리, 인력, 라이선스, 향후 하드웨어 증설 비용과 같은 부수적인 비용까지 검토가 필요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는 이러한 부수 비용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비용 분석을 하고 의사 결정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탄력적인 운영 및 확장
세번째 장점은 탄력적인 인프라 운영 및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인프라를 비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되면 트래픽 예측의 성공 유무에 따라 인프라의 낭비와 서비스 장애로 인한 고객 불만족이 결정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는 트래픽을 미리 예측할 필요없이 실제 트래픽에 따라서 유연하게 확장 및 축소 될 때는 탄력적인 환경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되면 비용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성능 및 안정성 면에서도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AWS는 오토스케일링 기능을 통하여 탄력적인 인프라 운영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4) 속도와 민첩성
클라우드 컴퓨팅의 네 번째 장점은 기존 대비 매우 향상된 속도와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온프라미스 환경에서 신규 서비스를 준비할 때는 서버 구축을 위해 구매하고 설정하는데 최소 4주에서 6주 정도의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비용 부담도 같이 동반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새로운 시도에 있어서 비용과 시간적인 실패 비용이 높다는 것이 혁신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생각하고 테스트 해보고 싶은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도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는 서버 등 IT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준비하는 있어 수분 내에 서버를 쉽게 가동하고 새로운 서비스들을 테스트해 볼 수가 있습니다. 비용 역시 사용한 시간만큼만 과금 되어 부담 없이 낮은 실패 비용으로 여러 가지 새로운 실험을 계속해 볼 수가 있게 됩니다. 이러한 비즈니스 속도와 민첩성은 기업의 비즈니스를 빠르게 개선하고 혁신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5) 비즈니스에만 집중 가능
다섯번째 장점은 기업에서 단순하고 시간 소모적인 인프라 운영 업무에 들어가는 리소스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에 정말 중요한 핵심 영역에만 집중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데이터센터 운영과 관리, 그리고 인프라에 레벨에서의 하드웨어 관리 혹은 신규 하드웨어 구매나 설치 등과 같은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에 중요하지 않은 부수적인 업무들은 AWS에 맡기고 기업의 핵심적인 영역에만 리소스를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6) 글로벌 확장
마지막 장점은 클릭 몇 번 만으로도 글로벌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과거엔 IT 서비스를 해외에서 제공하려면 현지에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등 현실적으로 넘어야 할 장벽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AWS에서는 전세계에 걸친 AWS의 데이터 센터를 통해서 원하는 곳 어디든 클릭 몇번 만으로 서비스 를 확장해서 글로벌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2. Why AWS?
1) 10년 이상의 축적된 경험
AWS는 지난 2006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산업을 처음 개척해 나가면서 10년 이상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IT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가 발표하는 클라우드 업체 평가 레포트 Magic Quadrant에서 AWS는 2017년 기준 7년 연속 업계 리더로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10년간 수많은 고객들을 상대로 하면서 많은 케이스에 대해 대응한 경험에서 쌓아올린 노하우가 AWS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AWS CEO인 Andrew Jassy씨가 언급한 표현이 있는데 “경험에는 압축 알고리즘이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현재 액티브 고객 100만 이상을 확보한 AWS 축적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2) 폭 넓고 깊이 있는 서비스 포트폴리오
AWS의 두번째 차별점은 그 어떠한 클라우드 업체 보다도 가장 폭 넓고 깊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AWS는 약 100개 이상의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기본적인 서비스인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을 포함해 그 외에도 분석 모바일, 인공지능 등 다양하고 폭넓은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면서 고객이 필요한 IT 서비스를 End to End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AWS는 한국의 서울 리전에서도 주요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3) 빠르고 지속적인 혁신 속도
세번째는 AWS의 빠르고 지속적인 혁신 속도입니다. 보시는 그래프는 2008년부터 각 년도에 AWS가 새로 출시한 서비스 및 기능 의 숫자입니다. AWS는 가장 오래된 클라우드 컴퓨팅 벤더이지만 계속된 혁신으로 2015년에는 722개 그리고 2016년에는 1017개 그리고 2017년에는 1430개로 매년 40%~50%씩 증가한 새로운 서비스 및 기능을 공개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AWS 에서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품질을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러한 신규 서비스 및 기능의 대부분이 고객이 피드백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입니다. 아마존의 철학 중 하나는 ‘고객 지향’으로 이렇게 대부분의 서비스 및 기능 개선이 고객의 피드백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4) AWS 글로벌 인프라
네번째 차별점은 AWS의 폭넓은 글로벌 인프라입니다. 여기서 리전은 AWS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으로 복수개의 데이터센터들의 집합을 의미합니다. AWS는 글로벌하게 이 리전을 18개 리전을 보유하고 있고 향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전 내에 위치한 복수의 데이터센터들을 가용 영역이라 부릅니다. 1개의 리전 내에 위치한 복수개의 가용 영역들은 각 물리적으로 독립 분리되어 있어서 기본적으로 고가용성의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기본 요소가 됩니다. 이 복수개의 가용 영역은 지리적, 물리적으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 독립된 전력 시스템, 통신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특정 리전의 한 개의 가용 영역에 화재가 발생하여 서비스가 중단되어도 같은 리전의 다른 가용 영역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AWS 는 이러한 여러 가용 영역에 걸쳐서 고객의 시스템을 구성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네이티브 하게 이중화 구성을 지원하고, 이러한 가용 영역 구조는 이중화 및 고가용성 아키텍처 구현의 기본이 되고 있습니다. 가용 영역 간에는 초고속 통신망 구성 되어 있어 매우 낮은 지연 시간의 전용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5) Amazon의 가격철학
AWS의 다섯번째 차별점은 아마존의 자체 가격 철학입니다. AWS의 고객은 지속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AWS 에 사용량도 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많은 사용량 소화하기 위해서 AWS의 인프라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설 되고 있고 인프라의 규모와 점점 확장 되다보니 규모의 경제로 인해서 인프라 비용이 다시 절감 되게 되는데 AWS에서는 이렇게 절감한 인프라 비용을 자발적인 가격 인하로 고객에게 돌려 드림으로 더 많은 고개를 위치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업 내부의 가격 철학으로 가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06년 처음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래로 AWS는 64번의 자발적인 가격 인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러한 아마존의 가격 철학은 장기적으로 AWS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6) 가장 넓고 많은 파트너 생태계
마지막으로 AWS는 그 역사만큼 가장 넓고 많은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AWS 파트너는 크게 컨설팅 파트너와 기술 파트너 이렇게 두 가지로 구분하는데 컨설팅 바트 많은 고객께서 AWS를 더 잘 사용하고 구축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에 대한 리뷰나 기술 지원을 해드리는 SI 와 같은 파트너사 입니다. 또한 기술 파트너는 AWS 상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사 입니다. AWS는 현재 수만 개의 컨설팅 파트너사와 기술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기술 파트너들이 자사의 솔루션을 등록하여 고객이 쉽게 해당 파트너사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여 원클릭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계의 아마존닷컴과 같은 마켓입니다. AWS 마켓플레이스에는 35개 제품군에 1,200개 이상의 파트너 솔루션을 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서 고객이 쉽게 구입하고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많은 파트너사 들이 존재합니다. AWS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내부의 경험이 있는 인력이 없어서 AWS의 기술지원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AWS 의 컨설팅 파트너사를 통하여 지원을 받아 볼 수 있는 좋은 방법도 있습니다. 컨설팅 파트너사는 여러 고객을 대응하면서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AWS 기반 서비스 구축에 있어서 아키텍처 리뷰, 마이그레이션 설계, 실행 등을 좀 더 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한국어 기반으로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받아 보실 수도 있습니다.
#3. 주요 AWS 서비스 소개
AWS는 수많은 서비스들이 있기 때문에 이 수많은 서비스 중에 고객 서비스의 목적과 워크로드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만 원하는 만큼 골라서 조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AWS는 장난감 레고를 조립하는 것처럼 빌딩 블록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빌딩 블록들을 조합해서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습니다. AWS의 다양한 서비스 중에서 기본적인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소개 드립니다.
1) 컴퓨팅 서비스
1)1. Amazon EC2: 가상 서버 서비스
오토 스케일링은 서버를 자동으로 확장, 축소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기간 트래픽이 집중되는 경우(특가 할인, 신제품 출시 등) 온프라미스 인프라를 사용할 경우 서버의 최대 용량을 기준 구축해야 할 것이고 여기서 유휴 자원의 낭비와 예상 트래픽보다 더 많은 트래픽이 발생 하였을 때 해당 트래픽을 소화하지 못해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고 결국 고객의 불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트래픽에 따라 인프라 자원이 확장, 축소 될 수 있다면 이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비용을 사용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이것을 자동으로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가 바로 AWS 오토스케일링 서비스 입니다.
Amazon EC2에서 오토스케일링을 설정하면 특정 지표를 기준으로 규칙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규칙은 평균 CPU 사용률을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영 하고 있는 ec2 인스턴스들의 평균 CPU 사용량이 60%~80%가 됐을 경우 이걸 넘어가게 되면 인스턴스를 한 개 더 추가하는 규칙을 만들 수 있고, 또 평균 CPU 사용률이 80%~100%가 되었을 경우 트래픽 부하를 더 빨리, 많이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ec2 인스턴스를 한 개가 아니라 두 개를 한꺼번에 추가하는 규칙을 미리 설정하여 서버가 자동으로 확장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서버의 처리 용량이 감소될 경우도 마찬가지로 CPU 사용률이 낮으면 인스턴스가 한 개 혹은 두개 씩 제거 되도록 설정하고 최대, 최소 인스턴스의 개수의 범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구성을 쉽게 버튼 몇 번 클릭만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오토스케일링의 큰 장점입니다.
오토스케일링 예시 구성을 살펴보면 기존의 ec2 인스턴스(서버)가 운영 중 갑자기 트래픽이 상승하여 서버의 CPU 사용량이 높아진다면 Amazon CloudWatch(리소스 모니터링 서비스)가 CPU 사용량을 측정하고 오토스케일링에 설정한 규칙에 따라 인스턴스(서버)가 새로 추가 됩니다. 인스턴스가 추가 되면 트래픽의 자동 분산(로드밸런서)이 필요한데 이는 Amazon Elastic Load Balancer(ELB)가 처리하게 됩니다. ec2 인스턴스, Amazon CloudWatch, Amazon Elastic Load Balancer, 오토스케일링의 결합을 통하여 서버를 유연하게 자동으로 확장하고 축소할 수 있습니다.
1)3. AWS Lambda: 서버리스 컴퓨팅
AWS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는 AWS Lambda가 있습니다. AWS Lambda는 서버가 없이 특정 업무를 처리하는 코드만 업로드하고 필요할 때 해당 코드만 구동해서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로 개발자가 정말 좋아하시는 서비스입니다. 서버 관리가 필요 없고 람다에서 구동되는 코드의 확장성도 람다에서 알아서 관리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해당 코드가 많이 호출 되면 자동으로 람다에서 확장하여 용량을 확장합니다. AWS Lambda 여러가지 프로그램 언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2019년 8월 기준, C#, Go, Java, Node.js, Python, Ruby). 람다의 과금 정책은 람다 함수가 구동 된 시간을 밀리세컨드 단위로 과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스토리지 서비스
AWS 스토리지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심플 스토리지 서비스인 Amazon S3, 백업 아카이빙 스토리지인 Amazon Glacier, 하드디스크처럼 ec2 인스턴스에 attach하여 사용하는 Amazon EBS가 있습니다.
2)1. Amazon S3: 무제한 객체 스토리지
Amazon S3는 객체 기반의 무제한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입니다. s3는 무제한 저장이 가능하지만 단일 파일일 경우 최대 5TB까지 저장이 가능하며 GB 단위로 사용한 만큼만 과금이 됩니다. s3에 파일을 업로드 되면 자동으로 해당 리전에 3개 이상의 복제가 생성되어 99.999999999%의 높은 내구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s3에 업로드된 파일은 웹 URL을 통해 쉽게 공유가 가능하며 단순한 정적의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싶을 경우 웹서버 없이 s3에서 정적 웹사이트 호스팅 기능을 활성 하여 쉽게 정적 웹사이트를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2)2. Amazon Glacier: 아카이빙/백업 스토리지
Amazon Glacier는 아카이빙 혹은 백업용 데이터 저장에 특화된 서비스 입니다. Glacier 역시 s3 와 마찬가지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나 차이점이 있다면 s3는 언제든지 접근해서 바로 쓸 수 있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목적이라면 Glacier는 규정이나 정책과 같은 이유로 특정 기간 동안 아카이빙이 필요하거나 백업이 필요한 콜드 데이터의 저장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s3와 다른 특징이 있는데 Glacier 경우 비용이 s3의 1/5에 불과하지만 데이터에 바로 접근할 수 없고 데이터를 불러내는 데 일정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데이터를 불러내는 데 필요한 시간은 표준 모델 기준으로 3~5시간 소요되지만 긴급하게 데이터 접근이 필요한 경우에는 1~5분만에 접근이 가능한 옵션과 다양한 검색 옵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용도에 맞춰서 다양한 액세스 시간과 비용으로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토리지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Glacier 저렴하다고 무조건 사용하거나 s3가 무조건 좋은 스토리지는 아닙니다. 데이터의 특상과 활용 형태에 따라서 가장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택할 필요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자주 접속하는 데이터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S3 스텐다드에 저장하는 것이 좋으며, 자주 접근하지는 않지만 필요 시 바로 접근해야 하는 데이터의 경우는 s3 Infrequent Access Storage(S3 IA) 옵션을 사용하여 내구성과 퍼포먼스는 s3와 동일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S3 IA 경우 데이터 접근 비용이 s3보다 비싸기 때문에 자주 접근이 일어나는 데이터에 저장에는 부적합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한 달에 한 번 이상 접근이 일어난다면 s3 스탠다드 저장하는 것이 더 유리하고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접근이 일어나는 데이터들의 경우에는 S3 IA에 저장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s3 라이프사이클 매니저를 이용하게 되면 더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데 가령 s3에 라이프사이클 매니저로 데이터 수명 주기 규칙을 30일 단위로 S3 -> S3 IA -> Glacier로 데이터를 이동하고 특정 기간 이후에 데이터를 삭제하는 등의 자동 규칙을 설정한다면 좀 더 비용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3. Amazon EBS: 블록 스토리지
Amazon Elastic Block Store(EBS)는 ec2 인스턴스에 attach하여 사용할 수 있는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 입니다. ec2 인스턴스에서 사용할 os나 데이터가 저장 되는 블록 스토리지로 일반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하드 디스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EBS는 특정 가용 영역을 설정해서 해당 가용 영역에서 생성되며 여러 서버에 걸쳐서 복제 되어 일정 수준의 내구성을 확보하게 됩니다. 또 백업을 위해서 특정 시점의 EBS 볼륨 스냅샷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이 스냅샷은 S3에 저장되어 복수의 가용 영역에 자동으로 복제 되어 더 높은 내구성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EBS는 용량을 유연하게 확장, 축소하는 것이 가능하며 한 개의 EC2 인스턴스에 여러 EBS가 Attach 될 수 있으나, 여러 EC2 인스턴스에 한 개의 EBS가 Attach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만약 네트워크 스토리지와 같이 여러 EC2 인스턴스가 한 개의 스토리지를 공유하여 사용해야 한다면 Amazon Elastic File System(Amazon EFS)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AWS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중 대표적인 서비스를 3개를 소개하자면 관리형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Amazon Relational Database Service(RDS), 관리형 NoSQL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Amazon DynamoDB, 인메모리 캐싱 서비스로 Redis와 memcached를 제공하는 Amazon ElastiCache가 있습니다. 이 세가지 중요 서비스 중 Amazon RDS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Amazon RDS 관리형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로 다양한 상용 및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엔진과 Amazon에서 자체 개발한 Amazon Aurora를 지원합니다. Amazon RDS는 데이터베이스를 완전 관리형을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백업, 패치 등을 자동으로 진행하여 데이터베이스 운영 부하를 크게 줄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구성하기 조금 어려웠던 데이터베이스 이중화를 다중 AZ 기능(다른 가용 영역에 마스터 노드와 슬레이브 노드가 나누어져 구성됨으로 물리적으로 완전히 격리된 안정적인 데이터베이스 이중화 구성이 가능)을 통해 쉽게 구현이 가능하고 Read Replica도 쉽게 생성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인스턴스의 확장이 필요할 때도 기존 온프라미스 환경과 달리 유연하게 확장이 가능합니다.
Amazon Aurora는 Amazon에서 자체적으로 최적화한 데이터베이스 엔진으로 AWS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Aurora는 현재 Mysql과 PostgreSQL의 호환 버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두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Mysql 5.7, PostgreSQL 9.6.3과 완벽하게 호환 되어 쿼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Amazon Aurora는 Mysql의 최대 5배, PostgreSQL의 최대 3배의 성능을 제공하며 더 높은 수준의 고가용성과 비용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4) 기타 AWS 서비스들: 데이터 분석, 보안, DevOps 등
AWS에서는 더 많은 서비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WS 홈페이지와 다양한 세부 세미나를 참조 바랍니다.
5) 최신 AWS 서비스: AI(인공지능) 서비스 소개
작년 AWS는 AI 서비스만 열 개 가까이 출시할 정도로 AI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WS에서 집중하고 있는 AI 분야는 크게 두가지 분야로 컴퓨터 비전과 언어 처리 영역입니다. 본 서비스들은 특별한 머신 러닝이나 인공지능 지식 없이도 API를 이용해서 쉽게 AWS AI 기술을 접목해서 고객의 비즈니스를 더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컴퓨터 비전 영역의 서비스로는 이미지나 비디오를 인식하고 분석해주는 서비스인 Amazon Rekognition과 Amazon Rekognition Video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들은 이미지나 비디오에서 물체나 장면들을 탐지하고, 그 안에서 사람의 얼굴이나 얼굴에서 감정을 인식하고 혹은 특정 유명인사들의 인식하는 등 다양한 이미지, 비디오 기반의 인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언어 처리 영역에는 대화형 챗봇 서비스 엔진인 Amazon Lex, 음성합성 서비스 Amazon Polly, 음성을 인식해서 텍스로 다시 만드는 음성인식 서비스 Amazon Transcribe, 인공신경망 기반의 번역서비스 Amazon Translate, 그리고 자연어 처리 및 분석 서비스 Amazon Comprehend까지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4. AWS 고객 사례
#5. AWS와 보안
보안은 AWS가 가장 중요시하는 1순위 과제 입니다. AWS는 시장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규제와 표준에 대하여 인정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많은 법규나 규제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통제 기능이 이미 AWS 상에 잘 구현되어 있고 이를 통하여 고객이 어느 나라에서 비즈니스를 하시더라도 해당 국가나 조직에 법규나 규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많은 컴플라이언스를 충족 시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보안이 클라우드 도입을 저해하는 요인이었으나 이제는 보안을 위해 오히려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군사 조직, 정보기관, 글로벌 금융회사도 클라우드를 적극 검토하고 도입하고 있으며 그만큼 강력한 보안 조건을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 AWS는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 최초로 한국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K-ISMS)을 획득하여 한국 내에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IT 환경을 AWS상에서 구축할 수 있습니다.
#6. AWS FAQ
• AWS 유료교육
A4.직접 산정 http://calculator.s3.amazonAWS.com/index.html
A4. 파트너사 통한 견적 산출
A5. 비용 최적화 관련 참고 자료
A5. 비용 최적화 관련 웨비나 참조: “AWS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를 위한 Tip”
• AWS 계정 생성하기: 아직 AWS 계정이 없으시다면 계정을 생성하세요
• Free Tier 관련 안내: Free Tier를 활용해 AWS를 체험해 보세요.
• AWS 기초 웨비나 — “프리티어 서비스부터 계정 보안까지”
- 계정 생성 / 프리티어 활용 / 기본 계정 보안 관리 (AWS IAM) 관련 웨비나를 들어보세요
• AWS 기초 웨비나 — “AWS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를 위한 Tip”
- AWS 상에서의 다양한 비용 최적화 방법에 대한 웨비나를 들어보세요
빌드업웍스는 AWS 컨설팅 파트너로 고객 비즈니스를 최우선으로 하며 고객의 클라우드의 성공적인 시작과 운영을 지원합니다.
AWS는 IT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의 핵심가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AWS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기를 눌러 주세요.
